+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럴 때일수록 주님께서 선물하시고 허락하신 우리의 몸을 잘 아껴야 하겠습니다.

 

조금 전 주간님으로부터 연락받았는데

재교육 신청자 수가 스무 명이 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틀란타 중심의 신청자만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물론, 이번 꾸르실료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휴가 시즌이라 쉽지 않은 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만 더 간사님들께서 수고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단지 "가실 분 계십니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 교육이라면 어디든 마다하고 보내려 합니다.

좋다고 하는 것, 남들이 하는 것 같이 시키려 합니다.

신앙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열성이 있어야 합니다.

꾸르실료를 체험하고 난 뒤 다시 신앙활동이 소강상태가 되어 계시는 신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 다시금 되살릴수 있는 교육이 재교육입니다.

이번 여성 꾸르실료 봉사자 중에서도 이 재교육을 통해 감동을 되찾고 봉사자로 도움 주신 분이 계십니다.

 

거리가 멀고, 시간이 바빠 힘들 수도 있겠지만

간사님들께서 재교육에 관한 설명을 꾸르실리스따들에게 얼마나 열심히 그릭 적극적으로 했는지 한번만 고려해보시고

간절하게 불쌍한 어린양들 구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7월 31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고

그래도 숫자가 채워지지 않으면 다시 재교육 향후 일정에 관한 소식 전하겠습니다.

 

덥고 힘든 시간 속에 주님께 기도하며 우리 신자들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분명 도와주실 것입니다.

본당 신부님께도 이메일 보낼테니 신부님들의 도움도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형렬 요셉 지도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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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2: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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