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7차 남성과 여성 꾸르실료 동기회를 위한 공간입니다.

+ 찬미 예수님


주님 안에 사랑합니다 !!


모두 안녕하셨어요?

꾸르실료 7차 아틀란타 둘루스 본당의 이 카타리나입니다.

이 세상을 이기신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살아계신 하느님이심을

체험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르실료 지도 신부님과 롤료를 맡아 주신 신부님들, 여러 분야에서 봉사 해 주신 선배님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후배들을 격려하러 피정의 집을 방문해서 기도 해 주신 선배님들,

또 개인적으로 기도 해 주신 선배님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희 본당에서 환영식이 있었는데 꾸르실료 3박 4일만 아니라 적어도

일년 이상 개인별로 기도 해 주시는 선배님이 계심을 알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서로 한 형제 자매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기쁩니다.

선배님들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후배들과 이웃에게 나누는

실천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심을 믿으며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

                        

                          아틀란타에서    카타리나 드림.

 

^*^  많은 분들께서 아시는 기도겠지만 성찰하고 우리가 깨어있는 삶을 살기에 위해

      우루과이에 있는 작은 성당 벽에 적혀있는 "주님의 기도"를 올려봅니다.


'하늘에 계신" 이라고 하지 말아라.

늘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말아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 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말아라.

아들,  딸로 산 적이 한 번도 없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고 하지 말아라.

늘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라고 하지 말아라.

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라고 하지 말아라.

항상 내 뜻대로 되기를 원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 할 양식을 주시고' 라고 하지 말아라.

너는 늘 죽을 때 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 두려고 하지 않느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 하시고' 라고

하지 말아라.

누군가에게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지 않느냐?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라고 하지 말아라.

너희는 늘 죄 지을 기회를 찾아 다니고 있지 않느냐?


'악에서 구하소서' 라고 하지 말아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못 듣지 않느냐?


.......

.......



      

      







조회 수 :
18781
등록일 :
2012.06.19
11:59:1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dongnamboo.org/women7th/1646

김형렬 신부

2012.06.26
09:38:51

그 마음 잃지 마시고

후배 꾸르실리스타의 탄생을 기다리며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훌륭한 씨앗이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싹을 틔우지도 못하고 죽게 됩니다.

훌륭한 씨앗은 훌륭한 주인을 만날 때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꾸르실료를 통해 훌륭한 주인이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역시 훌륭한 씨앗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싸워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여전사가 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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