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사랑과 평화

6월15일(토) 몽고메리 성 김대건 안드레아 본당에서

제2차 동남부 서부 지역 울뜨레야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역으로 볼때에 남부에서 서부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실제 남부 지역은 훌로리다인데

역시 서부 지역으로 편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몽고메리 울뜨레야에서 준비하여 주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깨죽과 오이 냉국이 그립습니다.)

시작된 이번 제2차 서부지역 울뜨레야에는

16명이 참석하였지만

본당의 장병철 바오로 주임 신부님

김형렬 요셉 지도 신부님

신옹인 요한 부제님이 함께하여 주셔서

이번 지역 울뜨레야는 뜻있는 재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병철 바오로 신부님의 환영사를 이어

지도 신부님께서 평신도의 자세란 주제로

우리 평신도의 주체 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주시고

파견 미사를 끝으로 기쁜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코리아 가든에서의 열무 김치에 청국장 전골이 일품이었는데

즉시 반응하는 저의 방구(?)로 인하여 운전을 하였던

이종량 바오로 부주간님께서 곤욕(?)을 치루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언제나 주님께서 저희들과 함께하여 주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번 일정을 준비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꾸르실리스따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리고 주님 사랑의 은총을 기원드립니다.

심충섭 안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