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여러 성당중 베를린 대성당 (The Berlin Cathedral  또는 Berliner Dom)을 소개 할까 합니다.

베를린에서도 가장 오래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써 1747년 부터 시작하여 1905년에 완성하였다 합니다.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으로 거의 파괴되어 보수, 재건됨으로써 본래의 화려함을 거의 소실하고 아주 단순하게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이센 왕과 독일제국 황제를 배출한 명문가인 호엔촐레(Hohenzolle) 가문의 묘지 용도로 지어진 교회였기 때문에 지금도 지하에 들어가면 눈부시게 화려한 호엔촐레 가문 사람들의 관들이 있습니다.

높이는 116m에 이르며 폭은 73m에 이르는 거대한 천정 돔이 인상적이며 내부의 계단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 베를린 시내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냈습니다.

7269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독일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도 베를린 대성당 (유럽에서는 돔이라고도 합니다)에 있었습니다.

광장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가족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베를린 돔은 독일인의 휴식처, 안식처처럼 느껴졌습니다

중앙 아래의 조그만 사람이 리나입니다. 

베를린 대성당의 제대 부분입니다. 

7269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독일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베를린 돔 바로 옆의 페르가몬 박물관 모습입니다.

베를린 돔 위에 올라서 본 베를린 시청사 모습입니다.

베를린 돔 위쪽에서 내려다 본 돔 광장. 오른쪽으로 페르가몬 박물관이 보입니다.

돔과 박물관 뒷쪽으로 흐르는 슈프레강은 유람선 관광으로 유명하기도 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