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깊어가는 겨울입니다.

그 동안 병마와 싸워왔던 이 종양 바오로의 큰 아들인 이 찬우 돈보스코가 2일(일) 오전 10시경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너무 애통하지만 돈보스코를 병마의 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주님께서 일찍 부르신 듯합니다.

 

연도는 12월 3일(월) 오후 8시 둘루스소재의 성 김대건 성당

장례미사는 12월 4일(화) 정오 12시 도라빌 순교자 성당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가능하신 분들께서는 참석하셔서 이 종양 바오로 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고인의 연도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참석이 불가능 하시더라도 이찬호 돈보스코의 영혼안식을 위한 연도를 부탁드립니다.

 

동남부 사무국 주간 심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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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07:32:53 (*.14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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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2012.12.04
21:13:34
(*.81.105.11)

이 찬우 돈보스코의 장례미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형제자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바쁘신 와중에 함께 미사집전을 해주신 김형렬 신부님과 멀리서 참석해 주신

박상희 안나, 김정애 안나 자매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인은 갔지만 우리의 마음에 남을것이라는 친구의 말에 공감합니다.

하신부님의 말씀처럼 고인의 본향 천상 잔치에 초대되었음을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 아플것을 생각했던지 오늘 아침 사랑하는 여동생 꿈에 고인이 나타났는데

카페티리아 같은 곳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좋은 옷을 입고 함께 음식도 먹으며주차장 쪽을

가리키며 가야한다고 했더랍니다. 그곳에서는  '선생님'이라 불릴 것이라 했답니다.

아쉬음은 크지만 선하신 하느님께서 천상 잔치에 고인을 초대해  주셨음을 믿으며

고인 가족분들도 기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둘루스 본당     이 카타리나 춘안 드림.

 

(추천 수: 1 / 0)

김형렬 신부

2013.01.29
17:59:44
(*.47.52.126)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카타리나 자매님!

지난 달 뵌지도 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1월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많이 안정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신앙의 해 전대사가 있으니

아드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면

마음의 평화가 더 찾아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항상 많은 은총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카타리나

2013.02.02
22:08:32
(*.81.105.11)

안녕하셨어요 신부님?

전 돈보스코의 엄마는 아니지만 신부님의 마음과

신앙의 해를 맞아 전대사가 있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주님 봉헌 축일에 미루어졌던그 남동생이 결혼식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많이 평안해 지셨습니다.

돈보스코의 생각이 났지만 하늘에서 기쁜마음으로

형의 몫까지 행복하게 잘 살아주기를 바라며

축복해 주었으리라 봅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pablo

2013.02.05
13:29:13
(*.131.187.146)

+ 찬미예수님

 

신부님, 주간님 그리고 임원들과 꾸르실리스타 여러분들 안녕하신지요?

큰 아들 찬우(돈보스코)의 49제를 드리고, 연기해 왔던 둘째 아이 민우(데이빗)의 혼배를,

지난 2/2일 토요일에 하느님 대전에서 가졌습니다.

 

그동안 하느님께서는 저의 가족 하나를 불러가시더니, 이번에는 위로차 채워 주셨습니다.

그 뚯을 당장 이해하고 헤아릴수는 없지만, 묵묵히 기도하며 생활해 가면서 느껴보려 합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신부님, 주간님을 비롯하여 임원님들,모든 꾸르실리스타분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겟으나, 우선 지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꼴로레스!

이 종량(바오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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