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진-짜-로 여름다운 날씨에 모든 분들 안녕 하시겠지요?
7차 꾸르실료 참가자 첫 모임에서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을 뵙고나니
마음이 더 든든해져 매사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다는 생각과
나눔을 통해 기쁨을 더해 가며,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일상 속에서의
감사할 일들을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과 함께 즐거웠던 시간에 부제님의 따끈따끈한 강복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저희 둘루스 본당 축성 1주년을 기념해서 지난 수요일 미사 후
서강대 철학과 교수 김 용해 요셉 신부님께서 "신앙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론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참 행복은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자기를 초월하여 하느님과 통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아-멘!".
'이상'을 갖고 '순종'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크리스쳔 정신을
배우게 해준 꾸르실료 체험의 롤료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강론도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셔서 강론이 끝난 뒤엔
각자 들은 내용을 요약하고 분단별 요약을 해서
그림 그리기와 설명까지 해야 할 것같은 분위기여서
더 더욱 롤료 시간이 떠오르며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좋았던 시간을 기억하고 즐거운 마음에
미소 짓게 해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내용은 저희 본당 홈페이지에 오셔서 '특강 듣기'에서
자세히 들어보시고 강론 끝에 '랄프 왈도 에머슨'님의 말씀을
인용해 주신 것이 와 닿아 그 부분만 옮겨 봅니다.
저희 본당 축성식 1주년을 측하 해 주시겠죠?
8월 5일 주일에 본당 1주년 기념 본당의 날 행사가 있어
먹거리와 장기자랑으로 주님과 함께 잔치를 벌입니다.
기쁨으로 가득한 하루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시간 안에서 행복하시길.......
아틀란타 둘루스 본당에서
이 카타리나 춘안 드림.
*_* 칠칠하지 못해서 제 비밀번호를 까먹어 뒤늦게 수습해서 보냅니다.
죄송 !!
왕년엔 안 그랬는데...
좀 더 정신 바짝 차리라는 경고로 알겠습니다.
<성공한 삶이란>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주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
솔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받고
잘못된 친구의 배반을 견뎌 내는 것,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가장 좋은 점을 찾아내는 것,
건강한 아이든
한 뙈기의 정원이든
개선된 사회 환경이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상을 남기는 것,
*당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게 사는 것.
이것이 성공한 삶이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대신 축하 인사는 그날 메시지를 통해서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타리나 자매님의 좋은 글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